봉화군은 봉성중앙교회(목사 정길주)가 지난 20일~22일까지 봉성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400만 원 상당의 두유 200박스를 나눔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행사에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계자 3명과 이상열 봉성 1리장 등 최소 인원만이 참여했으며, 3일 간 봉성리 주민 199가구를 직접 방문해 두유를 전달했다.
정길주 봉성 중앙교회 목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지역분위기를 살리는 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물품을 기탁했으며, 앞장서서 종교단체에서 작은 나눔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