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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한국부동산원, 신임 원장에 손태락씨 내정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1.02.24 15:25 수정 2021.02.24 15:27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23일 주주총회를 열고 손태락(사진) 전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을 신임 원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손 전 실장은 국토부 장관의 제청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이르면 오는 26일 취임할 예정이다. 원장 임기는 3년이다.
손 전 실장은 포항 출신으로,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을 시작했다. 국토부 정책기획관, 토지정책관, 주택토지실장, 국토도시실장 등을 역임한 뒤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서울문산고속도로 사장으로 일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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