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달 25일 청소년 겨울 문화활동 '환경을 위한 메이커코딩'프로그램인 모전천 플로깅 실천 활동을 실시했다.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 시대에 일회용품 사용 증가로 인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청소년들과 함께 고민하고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자 2021년 비전을 '자연과 공존하는 시민의식을 함양 한다'로 정하고 모든 청소년사업의 방향을 환경시민의식개선에 초점을 두고 진행한다.
그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공감을 통한 문제발견기법인 디자인씽킹 과정을 거쳐 우리가 무엇 때문에 환경문제를 다뤄봐야 하는지 직접 청소년문화의집 주변 모전천을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사회변화 활동)했다.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건강한 환경을 디자인하는 공간이 되고자 다양한 활동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으며, 시 관내 청소년(청소년기본법 9세~24세)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시청 홈페이지 청소년문화의집 또는 550-6657로 하면 된다.오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