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람들

한돈협 영주지부, 한돈 833kg 기탁

정의삼 기자 입력 2021.02.27 09:58 수정 2021.03.01 12:03



영주시는 한돈협회 영주시지부(지부장 김범식)에서 지난 달 26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27개소에 돼지고기 834kg(2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범식 한돈협회 영주 지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며, 특히, 지역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이 염려된다”며,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고기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욱현 시장은 “미국의 내과의사 앨런 룩스(Allan luks)에 따르면 꾸준히 자원봉사를 하면 행복호르몬인 엔도르핀이 정상치의 3배 이상 분비되고 몸과 마음이 활력이 넘치는 ‘헬퍼스 하이’를 경험하게 된다고 말했다”며, “한돈협회 회원들의 밝은 안색을 보니 그 의미가 와 닿는다”며 지속적인 나눔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정의삼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