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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동양대, 지역산업 연계 특성화학과 혁신지원사업 선정

정의삼 기자 입력 2021.02.27 10:32 수정 2021.03.01 12:16


동양대 전경.

동양대(총장 권광선)는 지난 달 19일 경북도가 공모한 ‘2021년 지역산업 연계형 대학 특성화학과 혁신지원사업(5년간 24억원)’에 선정됨에 따라, 영주시가 지역중점 현안으로 추진하고 있는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의 사업추진과 더불어 베어링 전문 인력을 양성할 베어링 특성화학과(스마트기계부품소재학과)를 신설하게 됨으로써 성공적인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유치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동양대가 이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베어링기업 수요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취업을 통해 지역산업을 선도할 우수 인력의 지역정착을 유도, 시가 직면한 지역인구 감소문제 해소와 낙후된 북부지역 경제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양대는 스마트기계부품소재학과에 입학하는 신입생 전원에게 전액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으로, 전폭적인 장학금 지원과 다양한 기업수요 맞춤형 전문교육을 통해 졸업 후 베어링유관 기업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배출할 계획이다.
권광선 총장은 “대학이 지역산업 연계형 대학특성화 학과 혁신지원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지역발전과 상생에 기여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장욱현 영주시장 및 시 관계자들의 적극적 지원과 좋은 결과가 있기까지 헌신적으로 성원을 보내준 황병직 도의원, 전풍림 시의원께도 감사 드리며, 베어링 인재양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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