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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화성산업, 385억 규모 대구 대명 주택정비사업 수주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1.02.28 20:33 수정 2021.03.01 12:48

↑↑ 화성산업이 공사도급 계약을 체결한 양지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화성산업㈜이 지난 달 22일 대명4동 양지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과 대명4동 양지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한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
대명4동 양지가로주택정비사업(이하 양지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구 남구 대명동 3006-59번지 일원에 사업부지면적 7952.3㎡, 건축연면적 2만5585.41㎡로 지하 2층, 지상 14∼19층 3개동 공동주택 159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며 공사기간은 착공 후 27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양지가로주택정비사업은 도시철도 1호선 현충로역이 인접하고 있는 역세권으로서 현충로, 대명로, 앞산순환도로 등을 이용해 대구 전역은 물론이고 외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인근에는 남도초, 남대구초, 경상중, 심인중.고, 영남이공대,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영남대학병원 등 각종 학교와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대명공연거리가 인접해 문화생활까지 함께 누릴 수 있으며 향후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일반분양은 오는 2022년에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중 하나로 노후 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가로구역에서 종전의 가로를 유지하며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는 정비사업을 말하며, 인허가 절차가 간소하고 사업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차별화된 제품과 혁신적 디자인으로 최고의 품질가치를 추구해 보다 더 살기좋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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