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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엄태항 군수, 농기계임 대사업소 현장 점검

정의삼 기자 입력 2021.03.03 10:26 수정 2021.03.03 11:02

농번기 대비


엄태항 군수가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찾았다.<봉화군 제공>

엄태항 봉화군수는 지난 2일 관내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찾아 각종 농기계와 보관시설을 둘러보고 운영사항을 검점했다.
서울시의 2배의 넓은 면적을 가진 군에서는 농가의 이용편의를 위해 봉화군농업기술센터 내 임대사업소, 북부권의 춘양임대사업소, 동부권의 명호임대사업소 3곳을 운영 중이며, 트랙터, 농용굴삭기, 퇴비살포기, 동력파쇄기 등 69종 600여 대의 농기계를 임대해 주고 있다.
지난해 3곳의 임대실적은 총 6,500여 건에 이르며, 금년에는 10종 40대의 농기계를 추가 구입해 농가의 농기계 구입으로 인한 비용 부담 및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해소에 도움을 준다.
또한, 6월말까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에 나서고 있다.
엄태항 군수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안전교육을 철저히 하고, 노후농기계 대체구입뿐 아니라 농업인들이 선호하는 농기계를 우선 구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의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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