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5일 시청 강당에서 1분기 신속집행 과 관련된 소비·투자분야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점검회의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1분기 신속집행 상황 점검과 상반기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분야 예산 집행 상황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10억 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상황 및 소비․투자분야 예산 집행 현황을 중점 점검하고, 신속집행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서별 애로 및 건의 사항 청취를 통해 해결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부서 중점 추진 사항으로 ▲1분기 소비·투자분야 집행 목표액 (1,087억 원) 100% 집행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해 SOC사업 분야 중점 추진 ▲소비분야 주요 과목 1분기 내 집행 완료 등 지역 상권 경기 부양 노력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장욱현 시장은 "적극적인 공공재정집행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것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10억 원 이상 대규모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 점검을 통한 대규모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소비·투자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재정집행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