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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주署, 보이스 피싱 예방 유공자 '감사장'

정의삼 기자 입력 2021.03.08 14:31 수정 2021.03.09 17:07


박종섭 영주서장이 전화금융 사기 범죄를 예방한 새마을금고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영주서 제공>
영주새마을금고에서는 지난 5일 오후 4시 10분경 전화 통화를 하며 분소를 방문한 고객이 당황스러워 하면서 현금 3,000만 원이 든 예탁금을 인출하려는 것을 발견했다.
고객의 전화통화 내용 확인 후 보이스피싱 범죄가 의심돼 112에 신고, 범죄를 예방했다.
이에 박종섭 영주서장은 전화금융 사기 범죄를 예방한 분소를 방문, 직원 H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박종섭 서장은 적극적으로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마을 금고 직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어르신들이 한번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으면 피해 회복이 힘들다”며 "보이스피싱이 조금이라도 의심되는 경우 경찰에 신속하게 신고 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의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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