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선비도서관(관장 이철연)은 비대면 온라인 수업이 강조되면서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웹캠을 구비해 스마트한 디지털 환경을 구축했다.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 속에 비대면 수업과 화상회의 등 온라인 활동이 필수적인 시대가 되면서 도서관은 풀HD 선명한 화질의 고성능 웹캠을 설치해 디지털시대에 발맞춘 도서관형 메이커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자료실에서는 웹캠 및 인터넷 이용, DVD 열람 등 전자도서관도 이용 가능하며 칼라와 흑백으로 인쇄와 복사도 된다. 또한 웹캠 이용 및 디지털자료실 이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054-630-3827)로 문의하면 된다.
이철연 관장은 “비대면 수업을 위한 이용자용 웹캠을 비치하고 도서관 전역에 와이파이를 설치해 보다 안정적이고 스마트한 디지털 환경 구축으로 빠르게 변하는 미래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써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에 도서관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