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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농어公 달성, 영농 기반시설 확충

윤기영 기자 입력 2021.03.09 15:00 수정 2021.03.09 15:01

한국농어촌공사 달성지사는 농업인의 영농 편의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달성군 관내 배수장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노후 수리시설물을 현대화하기 위해 신당지구 배수개선사업, 구지․현풍․위천․달암․본리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에 총 86억 원을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당지구 배수개선사업은 옥포읍 신당리·교항리, 논공읍 금포리·삼리리·위천리 일원 농경지의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장 2개소를 신설하고, 구지·현풍·위천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은 달창저수지 용수 간선 등 노후 시설 7.10km를 정비하고, 위천배수장의 노후 배수펌프를 교체하는 사업이다.
금년도 신규지구로 지정된 달암·본리지구 수리시설개보수 사업은 달성군 구지면·유가읍 일원의 용수로(3.4km)와 본리배수장·화옥양배수장을 현대화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4년까지 총사업비 72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김준기 달성지사장은 “집중호우와 노후 시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영농편의를 증진하고 재해예방을 위해 관내 수리시설물의 현대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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