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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군이 10일~오는 17일까지 기간 중 3일 간 민선7기 공약사항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한다.<봉화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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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이 10일~오는 17일까지 기간 중 3일 간 군수실에서 민선7기 공약사항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엄태항 군수 취임 3년 차를 맞아 군민들과 약속한 공약사업 전반에 대해 점검·평가해 공약 이행률을 높이고, 공약사업 추진의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엄태항 군수의 민선7기 공약은 △농업분야 △복지분야 △문화관광분야 △지역개발 분야로 총 4개 분야, 세부사업 총 72건이다.
엄태항 군수의 민선7기 공약사항 총 72건 사업 중 이행완료 25건(34.7%), 정상추진 43건(59.7%), 부진 4건(5.6%)이며, 정상추진율은 94.4%로 대부분의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주요 성과로 봉화은어축제와 지역상권의 연계 강화를 위해 추진한 내성천 신시장과 구시장 연결 교량 건립, 춘양시장 활성화와 주민 편의증진을 위한 춘양시장 주차장 확충, 복합스포츠단지, 청소년문화센터 시설 확충 등을 완료해 지역개발과 문화시설 개선에 노력했다.
특히, 어르신 행복택시 확대운영과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운영, 여성지킴이 가로등 설치 등 복지 분야 공약 이행률이 두드러졌다.
이 밖에도 테마 전원 주택단지 조성, 군민 참여 농촌형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백두대간수목원 주변 관광기반시설 조성사업 등 봉화군의 역점사업들도 순조롭게 진행 중으로 민선7기 군정비전 실현과 가시적 성과창출을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엄태항 군수는 이날 보고회에서 “공약은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이자, ‘더불어 풍요로운 봉화’를 가꿔 나가는 데 필수적인 핵심과제이므로 부서별로 공약 이행률을 높이고, 공약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