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회장 김옥랑)는 11일 오전 9시 30분 군청을 방문,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옥랑 회장은 “봉화군 생활개선회의 이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성금으로 기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엄태항 군수는 “어려운 시기 군민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코로나 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철저한 방역으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