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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산에너지 김도윤 대표이사가 덴탈마스크 20만장을 영주시에 기탁했다.<영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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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11일 ㈜강산에너지 김도윤 대표이사가 덴탈마스크 20만 장(5,0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주 가흥동에 위치한 ㈜강산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인 태양광 발전 시설 설비 전문업체로 향후 미래에너지 산업인 수소연료전지 사업도 추진할 계획으로 지역사회에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김도윤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업체로서 수익금의 일정 부분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장욱현 시장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강산에너지 김도윤 대표이사가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에도 또 다시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이번 기부는 의미가 크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도윤 대표이사는 지난 2011년 ‘비타민 나눔’ 이라는 봉사활동으로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멀티비타민 5,000여 통을 후원했으며, 지난해에는 디지타스 컨소시엄의 일원으로 경북도에 10만 장의 마스크를 기탁한 바 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