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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참여 모습.<봉화굥육지원청 제공> |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락)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8일부터 관내 초·중 22개교에서 농산어촌형 순회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코딩, 드론, 메이커교실, 태권도, 기타 등 15개 강좌, 42개 프로그램 운영지원을 시작하여 단위학교의 방과후학교 업무경감 및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봉화교육지원청은 학교와 학생들이 희망하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조사를 거쳐, 우수강사를 확보한 외부 전문업체를 선정하고 농산어촌형 지역 순회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특히 창의융합형 활동과 메이커교육 중심의 우수 프로그램을 개설해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으며, 학교현장에서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우수강사 확보, 프로그램 다양화 및 질 개선, 교사의 업무 경감으로 학생·학부모·선생님이 만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세원 교육지원과장은 "봉화 지역의 초·중 학생들이 사교육비 걱정 없이 우수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순회 방과후학교 운영 전반을 학교지원센터에서 지원하여 선생님들의 업무부담을 덜어드리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