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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DGB대구은행, ‘착한 소비운동 DAY’ 실시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1.03.13 22:45 수정 2021.03.14 12:08

↑↑ 임성훈 DGB대구은행장(오른쪽)이 '#Good소비Good대구 챌린지'에 참여, 수성동 본점 인근 음식점을 찾아 착한 소비운동을 홍보하고 있다.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주기 위한 '#Good소비Good대구 챌린지'에 참여하고, 매월 둘째 주 금요일을 '착한 소비운동 DAY'로 지정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Good소비Good대구 챌린지'는 코로나19 사태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착한 소비운동의 일환으로, 시민 주도의 소비 진작 캠페인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 업소와 전통시장 등을 이용한 후 SNS에 인증하고 릴레이식으로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실시되며, 대구의 제1호 참여자인 권영진 대구시장에 이어 제2호 참여자로 임성훈 은행장이 지정됐다.
임성훈 은행장은 대구시 및 유관기관과 적극 협조해 전 임직원과 함께 착한 소비운동의 참여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2일 첫 번째 '착한 소비운동 DAY' 행사를 진행한 임성훈 은행장은 수성동 본점 인근 음식점을 방문해 선결제와 함께 식사 등의 이용으로 격려했으며, '#Good소비Good대구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신용보증기금 윤대희 이사장, 대구신용보증재단 황병욱 이사장을 지목했다.
임성훈 은행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치지 않고 함께 힘을 내고자 대구시에서 추진하는 '착한 소비운동'에 지역 대표기업으로 적극 참여하겠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배달, 방문, 홍보 등 다양한 형태로 전 임직원이 착한 소비운동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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