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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주선비도서관, 선비문화 탐구생활 운영

정의삼 기자 입력 2021.03.14 10:15 수정 2021.03.14 12:36



영주선비도서관(관장 이철연)은 3월~11월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1년 특성화 도서관 사업인 ‘선비문화 탐구생활’을 운영한다.
선비문화 탐구생활은 내가 만들어 보는 문화유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어디서든 즐기는 선비문화 크게 3가지 파트로 나누어 진행된다.
내가 만들어 보는 문화유산은 문화유산 관련 도서를 대출하면, 문화유산 모형 조립키트를 증정하는 것으로 이번 달부터 매달 운영하며,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행사에선 2019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서원 9곳을 매달 하나씩 소개한다. 또한 서원에 관한 퀴즈도 출제해 정답자 중 5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어디서든 즐기는 선비문화는 ‘다산의 삶을 공감하다’를 주제로 특강 및 탐방형식으로 진행되고, 8월에 예정되어 있다. 기타 상세내용은 영주선비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630-3818)로 문의하면 된다.
이철연 관장은 “선비문화를 알릴 수 있도록 도서관이 노력하고 있다. 전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한해 동안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정의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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