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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보건소에서 어르신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봉화군 제공> |
봉화군은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일~오는 4월 30일까지 경로당 행복도우미가 관리하는 어르신 220명의 가정을 방문,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정에서도 혼자 할 수 있는 간편한 홈트레이닝 건강체조 시범교육과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검사와 교육, 식생활 및금연 상담, 국가 암 검진 홍보 등을 통해 개인의 건강관리 실천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손병규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신체활동이 부족한 어르신들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체조를 보급하고 심뇌혈관질환 관리법 등을 교육해서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