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경제

대구상의, 24대 의원·특별의원 112명 선출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1.03.15 14:25 수정 2021.03.15 14:32

대구상공회의소가 제24대 상공의원 112명을 선출했다.
올해 대구상공회의소(이하 대구상의) 신규 상공의원 중에는 스타기업, 대기업 등 다양한 기업들이 입성했다.
대구상의가 지난 13일 112명(의원 100명, 특별의원 12명)에 대한 상공의원 당신인을 확정·공고했다고 15일 밝혔다.
대구상의는 상공의원 후보자 수가 정원과 같거나 미달하는 경우에는 투표를 실시하지 않고 그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하도록 돼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5일간 후보자 등록을 접수한 결과 후보자 수가 의원 및 특별의원 정원(의원 100명, 특별의원 12명)이 같아 투표를 실시하지 않고 이날 선거관리위원회 의결을 거쳐 당선인으로 최종 확정했다.
상공의원 당선인 중 23대에 이어 24대에 재등록한 의원사가 97개사(86.6%)로 나타났다.
이중 신규 의원은 △거림테크 이창원 △대영알앤티 이중호 △대영채비 정민교 △덕산코트랜 강환수 △덴티스 심기봉 △동보약품 현준호 의원 △상신브레이크 박세종 △오대금속 김창현 △우방 송동근 △이월드 유병천 △티에이치엔 채승훈 △한국소방기구제작소 정수환 △현대로보틱스 서유성 의원 등이다.
대기업에서부터 중견·중소기업 등 다양한 업종이 신규로 당선됐다.
특별의원으로 코로나 극복과정의 산업계요구에 맞춰 원활한 자금지원을 위해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 장왕순 본부장과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 이수환 본부장이 이름을 올렸다.
황보문옥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