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해 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장(사진 왼쪽)이 지난 15일 협회 인근의 지역 음식점을 방문해 선결제를 통한 재방문 약속과 격려를 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응원을 위한 ‘착한소비운동 #Good소비Good대구’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소비위축과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지난 8일 권영진 대구시장이 1호로 참여하면서 시작됐으며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자영업자 업소 등을 이용한 후 SNS 등에 인증하고 다음 릴레이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최종해 회장은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지역 건설업계가 적극 동참해 착한소비운동이 대구 전체로 널리 퍼져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대한건협 대구시회 전임 회장인 조종수 ㈜서한 대표이사와 김석 대한전문건협 대구시회장을 지목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