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경제

道公 대경, 봄나들이철 관내휴게소 방역 '올인'

윤기영 기자 입력 2021.03.20 21:39 수정 2021.03.21 10:41

출입 명단 관리장비.<도공 대경본부 제공>
한국도로공사 대경본부(본부장 손진식)는 봄나들이철을 맞이해 휴게소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휴게소 매일 2회 이상 소독, 모든 종사자 마스크 착용 근무, 방문객 발열체크 및 출입명단 관리, 실내외 테이블 가림판 설치' 등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휴게소 방역 조치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자동 발열체크기를 설치하고, 태블릿PC를 활용한 간편 출입자 명부 입력․QR코드 체크인·간편 전화 인증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출입명단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휴게소 방역과 더불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휴게소 매장 또는 화장실 입구 등 주요 동선상에 설치된 영상정보표출장치(DID)상에 교통사고 사례(사진), 교통안전 동영상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특히, 화물차 운전자의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관내 13개 ex화물차 라운지에 교통안전홍보용 DID를 4월 중 설치할 예정이다.
 도공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휴게소를 이용하는 고객들께서는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꼭 지켜주기 바라며, 봄철 졸음운전 사고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피곤하거나 졸릴 때 휴게소 또는 졸음쉼터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안전운전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윤기영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