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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가칭 '산소나라 만들기' 산소산업 플랫폼 구축 사업 추진

신용진 기자 입력 2021.03.22 17:52 수정 2021.03.22 17:52

경북 청송군이 가칭 '산소나라 만들기' 산소산업 플랫폼 구축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17일 '산소나라 만들기(가칭)' 기본계획 보고회를 했다. '산소카페 청송군'이란 도시브랜드를 유형화시켜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물리적 공간과 유형적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날 보고회는 기본계획 보고와 함께 산소캔 등 산소 관련 제품 시장 전망 및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연계한 청송군 발전 방향 모색에 관한 지정토론도 함께 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 결과물을 기반으로 국토부 지역개발 공모사업인 “지역 수요맞춤 지원사업”에 응모하는 등 ‘산소 나라 만들기’ 사업의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세계적인 여행 매체 ‘론니플래닛’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우리 청송군이야말로 뉴노멀 글로벌시대 무궁한 발전 잠재력을 가진 지역”이라며 “산소산업 플랫폼 구축을 통해 언택트 여행 산업의 새로운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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