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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 선도대학’서포터즈 양성

오재영 기자 입력 2021.03.24 13:43 수정 2021.03.24 13:53

문경시치매안심센터는 24일 치매극복 선도대학인 문경대 간호학과 신입생 16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서포터즈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극복 선도대학 지정·운영 사업은 치매 친화적 문화 확산 및 치매 예방에 힘쓰는 사회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치매극복 선도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치매의 이해와 함께 관련 전문 지식 제공 및 치매서포터즈 능력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을 이수한 간호학과 학생들은 치매서포터즈 로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프로그램 지원 및 치매관련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서포터즈 양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치매어르신들의 쉼터 운영 및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옥희 보건소장은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홍보활동 등 다양한 치매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극복 선도대학과의 유기적 협력으로 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는 문경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오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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