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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농어公 달성, 시설물 안전순찰·안전캠페인

윤기영 기자 입력 2021.03.24 15:27 수정 2021.03.24 15:42

↑↑ 안전순찰 및 안전켐페인을 펼치고 있다.<농어공달성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달성지사는 저수지 주변에 공원, 둘레길 등이 조성돼 있는 도원저수지, 단산저수지, 옥연저수지 등 3개소를 안전사고 위험지구로 선정하고 저수지를 찾는 대구 시민과 방문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순찰을 강화하고 안전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도원저수지 등 3개 저수지는 대구시, 달성군 등 지자체에서 지역주민의 여가 선용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 공원, 생태체험장, 둘레길 등을 조성해 운영 중에 있는데, 봄철 따뜻한 날씨와 벚꽃 개화 등으로 저수지를 찾는 시민과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안전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달성지사는 이들 3개 저수지 점검결과 많은 시민들이 저수지 제당으로 통행하고 있으며, 저수지 내로 출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안전현수막을 추가 게시하고 안전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캠페인을 전개해 안전의식을 갖도록 계도하고 있다.
김준기 달성지사장은 최근 저수지에 지역민들의 방문이 늘어 안전사고 위험이 높으므로 관계 행정기관과 협력해 미흡한 부분의 안전시설 설치를 확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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