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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착한 분양가, 오페라 센텀파크 서한이다음 ‘31일 1순위 청약’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1.03.24 16:14 수정 2021.03.28 08:42

북구 고성동 일대 오페라 생활권, 도시철3호선 북구청역이 도보권
84㎡형 공급액 최고 5억 7천만 원··시세보다 최소 6천여만 원 저렴
오는 30일 특별공급, 31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

↑↑ '오페라 센텀파크 서한이다음' 투시도. 서한 제공
↑↑ '오페라 센텀파크 서한이다음' 견본주택 84㎡A 거실 이미지. 서한 제공
↑↑ '오페라 센텀파크 서한이다음' 약도. 서한 제공
대구 북구 고성동3가 6-20번지 일원에 위치한 ‘오페라 센텀파크 서한이다음’이 지난 26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단지는 복합스포츠타운(옛 시민운동장) 바로 앞인 북구 고성동3가 6-20번지 일원에 지하 2~지상 최고 26층 4개동, 417세대 규모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동 간 간섭 없는 조망권을 확보했다. 특히 복합스포츠타운 사회인야구장과 인접해 조성되는 단지내 공원의 개방감이 돋보인다.
청약은 오는 30일 특별공급, 31일 1순위 해당지역, 4월 1일 1순위 기타지역이다.
특히 전용면적 74㎡형은 4억 3030만 원부터 최고 4억 5780만 원, 84㎡형은 4억 9910만 원부터 최고 5억 4540만 원으로 책정됐다.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하더라도 74㎡형 최고 공급금액이 4억 8680만 원, 84㎡형은 5억 7740만 원으로 저렴한 분양가를 자랑한다.
주변 시세를 보면 단지 바로 뒤편의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숲’ 84㎡형이 지난 1월 6억 4000만 원, 인근 ‘오페라 삼정그린코아’ 84㎡형은 7억 8000만 원에 실거래된 점을 감안하면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다.
‘오페라 센텀파크 서한이다음’이 들어서는 일대는 일명 오페라 생활권이라 불리며 뛰어난 문화생활 여건을 자랑한다. 또 고성동은 DGB대구은행파크, 스탠드와 담장을 허문 사회인야구장, 스쿼시장, 빙상장 등 복합스포츠타운으로 공원화돼 주민들에게 휴식과 레저공간을 제공한다.
교통여건도 도시철도 3호선 북구청역이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하고 침산로를 통한 신천대로와 도심도 이동도 5분대에 연결된다.
교육환경으로는 달성초, 대구일중, 침산중, 칠성고 등 각급 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한다.
서한은 50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업그레이드된 제품력을 선보인다. 타입별로 알파룸이나 펜트리를 제공하고, 고급스런 마감재와 인테리어 등 공간의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한글 자음 ㄱ, ㄷ, ㅁ을 형상화해 디자인 특허를 받은 서한만의 LED 조명기구를 설치해 실내 분위기와 세련미를 더했다는 게 관계자 설명이다.
또 스마트폰을 이용해 세대 현관 및 공동 현관 방문자와 통화 후 출입문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영상통화 서비스와 KT어플을 이용한 가전기기 제어 환경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침산동 156-18번지에 위치한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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