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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비상황 보고회

신용진 기자 입력 2021.03.29 13:52 수정 2021.03.29 13:52

경북도는 24일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비상황 보고회를 했다.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임종식 교육감, 김하영 경북체육회장, 나주영 경북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장세용 구미시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고문·연출 총감독 위촉, 실·국별 준비상황 보고와 주요 쟁점별 대처방안 토론을 하고 경기장을 확인했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와 임원 등 손님맞이를 위해 숙박, 교통, 식품·위생, 응급의료 등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 방역을 위해 25개 방역기동반과 모니터망 1857곳을 상시 운영하고, 감염병 치료병원(4개소)·의료진 등 관계기관 협력체계와 선수단 건강관리 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경북도는 보고회에서 제기된 문제점에 대해 남은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해결책을 마련해 나가는 등 대회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사전분위기 조성을 위해 D-100일, D-30일 붐업 행사 개최와 전국체전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 운영 등 온·오프라인을 총망라한 홍보활동으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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