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수상사 단체 사진 |
|
대구의료원(의료원장 김승미)이 대구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2021년 코로나19 대응 유공 정부포상' 국무총리표창을 전수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부포상은 코로나19 대응 1년이 경과한 상황에서, 그간 코로나19 대응으로 국민 보건 향상에 헌신한 유공자(개인, 단체)들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구의료원은 `20년 2월 국내 최초로 병원 전체를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전환하고 확진 환자를 격리 치료하는 등 국가 방역 활동에 기여하며 코로나19 대응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김승미 대구의료원장은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사투를 벌이며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 및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구의료원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옥 대구의료원 간호부장과 김소미 대구의료원 특수간호팀장도 코로나19 대응을 통해 국민 보건 향상과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코로나19 대응 유공 정부포상'에서 각각 국민포장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