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문화/건강

예천박물관 공동기획전, 큐레이터와의 대화' 운영

황원식 기자 입력 2021.05.26 13:05 수정 2021.05.26 13:13

공동기획전 큐레이터와의 대화 홍보리플릿.

예천박물관은 오는 29일∼30일까지 박물관내 기획전시실에서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충효의 고장 예천, 독도를 만나다'를 주제로 박물관 학예연구사와 함께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임을 증명하는 한국과 일본 양국의 다양한 사료를 살펴보는 시간으로 꾸려진다.
지난 2월 22일∼오는 31일까지 예천박물관과 독도박물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동기획전 폐막을 앞두고, 관람객들에게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보를 독도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직접 쉽고 재미있게 전시를 안내하고 해설한다는 점이 눈여겨 볼만하다.
공동기획전은 △독도, 그 역사의 시작 △울릉도쟁계와 수토정책 △조선이 기록한 울릉도·독도 △울릉도 재개척과 ‘칙령 41호’ △일본의 독도인식과 불법침탈 △광복과 독도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박물관은 앞으로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선보여 우리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황원식 기자(hws6363@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