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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오재영 기자 입력 2021.05.26 13:45 수정 2021.05.27 10:15

저소득 가정 아동, 태블릿 PC 지원


지난25일,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지부장 문성원)는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대표이사 권상철)의 후원을 통해 대구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태블릿 PC 4대를 지원했다. 지원 가정은 대구중리초등학교, 대구달서초등학교, 남대구초등학교, 대구본리초등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또한, 25일 대구중리초에서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지부장 문성원)과 대구중리초등학교(교장 김명옥)가 참석해 대표로 전달식을 진행했다. 태블릿 PC 전달식은 대구중리초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문성원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장과 김명옥 대구중리초등학교 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후원은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위드 투게더(with together)’를 통해 마련됐으며, 굿네이버스 사업장을 통해 전국 저소득·위기가정 아동 128명에게 온라인 학습기기를 전달해 교육 기회 불평등 해소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성원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온라인 학습기기가 없어 학업을 이어가는데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이번 지원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선정하는 데 함께해주신 대구중리초등학교를 비롯한 4개 초등학교에 감사드리며 활발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오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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