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서가 NC백화점 주변에서 로뎀성폭력 상담소 등 상담시설 종사자 및 지역 주민 등이 불법촬영 근절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빛'(B.I.T) 캠페인을 개최했다.<경산서 제공>

경산경찰서(서장 윤종진)이 지난 27일 경산 NC백화점 주변에서 로뎀성폭력 상담소 등 경산 내 상담시설 종사자 및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불법촬영 근절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빛'(B.I.T; The Band of Illegal Camera Therapy)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경산경찰서에서 추진 중인 사회적 약자보호 공감4GO(공감사고) 프로젝트 중 성폭력예방 특수시책으로 불법 카메라 부착이 용이한 장소를 시민들이 직접 찾아보는 참여형 퀴즈이벤트와 NC백화점 내 불법카메라 점검, 홍보 리플릿과 마스크 배부 등 성범죄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합동캠페인을 통해 협업단체 간 성범죄예방을 위한 협력강화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경산경찰서는 앞으로도 여름 휴가철 등을 대비해 불법촬영 우려장소 현장점검 및 증가하는 신종 디지털성범죄 예방활동 강화 등 사회적 약자의 빛(BIT)이 되도록 적극 노력 할 예정이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