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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의성군의회, 제249회 제1차 정례회

장재석 기자 입력 2021.06.22 10:57 수정 2021.06.22 12:58

군정질문 실시

↑↑ 의성군의회 정례회 모습.<의성군의회 제공>

의성군의회(의장 배광우)는 제249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22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군정 현안에 대한 군정질문과 답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군정질문은 김우정, 박화자, 최훈식, 지무진 의원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김우정 의원은 지속가능한 녹색사회 실현을 위한 ▲2050 탄소중립 전략을 위한 의성군의 준비상황과 ▲자원순환 농업을 위한 의성군의 노력,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의성군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자연경관을 훼손하는 ▲태양광발전 민원에 대한 군의 대처방안은 무엇인지 질문했다.
다음으로 박화자 의원은 2018년 평창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수상하며 의성을 컬링의 성지로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한 ‘팀킴’이 강릉시청으로 가게 된 이유를 묻고 ▲의성 컬링의 육성 방안 및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추진상황에 대해 질문했다.
최훈식 의원은 영농폐비닐 등 재활용품을 수거하기 전 임시로 보관할 공간이 없어 마을회관 앞, 농경지 등에 방치되어 안전문제도 심각함에 있어 수거 전 일시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읍면 새마을회 재활용품 간이 집하장 읍·면부 설치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지무진 의원은 봄철 해빙기 낙석, 여름철 태풍·장마기 절벽 구간 나무 쓰러짐, 겨울철 절벽 위 고드름 추락 위험 등 많은 안전사고 요인에 대한 ▲종합운동장 잔디 관리 및 등산로 둘레길 안전사고 예방대책은 무엇인지 답변을 요구했다.
배광우 의장은 다양한 질문내용으로 의견을 낸 의원들과 성실히 답변해 준 집행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번 군정질문을 통해 제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해 나가고, 참신하고 건설적인 제안에 대해서는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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