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단밀면은 도로변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등을 위해 지난 달 19일~27일까지 도로변 및 하천 주변 잡목을 제거하고 풀베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단밀면과 의용소방대가 함께했으며, 운전자들의 시야를 확보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로변 가시권 확보로 농촌 가로환경을 조성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집중 호우 시 유수의 흐름을 방해하던 지장물 제거로 농경지 침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해충의 서식 환경도 차단하여 주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
강병호 단밀면장은 “앞으로 도로변, 하천 환경정비 활동을 계속 추진해 주민뿐 아니라 내방객들과 단밀면을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단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