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단북면은 지난 5일 들꽃연주단을 초청, 코로나로 지쳐 있는 면민을 위한 주민위안 연주회를 갖고 음주와 흡연의 폐해를 알리기 위한 홍보캠페인도 개최했다.
이날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는 ‘뒤집자, 술잔! 의지로 여는 새로운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흡연 및 음주의 폐해에 대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직·간접 흡연의 인체모형 실험과 음주고글 체험으로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심었다.
김봉수 면장은 “이번 음주 및 흡연 예방 홍보 캠페인을 통해 흡연과 음주의 문제점을 자연스럽게 인식해 보다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