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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봉화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난취약시설 특별점검

이승학 기자 입력 2016.07.20 17:00 수정 2016.07.20 17:00

경북도와 합동, 대형 공사장, 재난위험시설(교량) 등 지역 내 시설물 안전관리경북도와 합동, 대형 공사장, 재난위험시설(교량) 등 지역 내 시설물 안전관리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20일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풍수해 발생을 대비해 지역 내 시설물 안전관리와 대형 공사장, 재난위험시설(교량)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북도와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내성천 (봉화1지구)하천재해예방사업장과 도촌교에 대해 실시하여 강우에 대비한 공사장 주변 배수 및 유입수 처리대책, 공사장 내외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 재난위험시설 안내표지판·차량통행제한 표지판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또 재난취약시설별 미흡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법적 미준수 사항은 해당 부서와 연계해 재난피해가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계획이다.이에 대해 군은 세밀하게 점검해 안전사고로 인한 주민피해를 없도록 할 방침이다.봉화군 관계자는 “점검을 통해 미흡한 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시정조치 하는 등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각종 재난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봉화/이승학 기자 aneiatl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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