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영주

영주 취약 계층 수술비 지원

김양수 기자 입력 2016.07.20 17:01 수정 2016.07.20 17:01

시보건소, 의료 취약계층 의료비지원 제도 알림시보건소, 의료 취약계층 의료비지원 제도 알림

영주시는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은 수술이 필요하지만 진료비 부담으로 제때 수술치료를 받지 못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및 차차상위 등 실질 생계곤란자에게 입원, 수술·치료, 간호간병에 필요한 본인부담금을 1인당 200만원까지 지원하는 제도이다.시는 대상자 접수 및 신청을 받고 안동의료원은 수술․치료 및 진료비 지원을 하게 된다. 지역의 수술이 필요한 대상자는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주민등록등본 등의 구비서류를 지참해 보건소, 읍면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 신청을 하면 된다.보건소 관계자는 "진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이웃이 없도록 많은 관심과 홍보로 의료소외계층이 없는 영주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김양수 기자 yangsu0988@hanmail.net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