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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군위,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확대

장재석 기자 입력 2021.07.21 10:42 수정 2021.07.21 10:42

농가수 150%, 필지수 220% 늘어

군위군(군수 김영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농작물 재해보험에 전년 대비 농가수는 150%가 늘어난 1,567농가, 필지수는 220% 늘어난 4,736필지가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됐다고 밝혔다.
면적도 959ha로 460ha가 늘어났으며, 군이 지원하는 보험료도 28억 33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8억 8000만 원을 더 지원한다고 밝혔다.
김영만 군수는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농가의 소득안정과 경영안정을 위해 운영되는 국가정책보험으로 총 보험료의 50%를 정부가 지원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 40%의 보험료를 지원함에 따라 농가는 10%의 보험료만 부담하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면서 갈수록 기상이변과 이상기후로 인한 재해를 대비해 농가가 마음 편히 농가경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의 경우 농작물 재해보험은 과수가 60%, 논 작물 21%, 시설채소 13%, 기타 6%가 가입해, 6월 말 기준으로 보험금 지급은 21농가 51필지 7ha 1억 800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장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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