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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군위 사랑상품권, 40억 원 특판 실시

장재석 기자 입력 2021.08.01 08:58 수정 2021.08.01 08:58

추석맞이, 할인율 10%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1일부터 추석맞이 통 큰 40억 원 군위사랑상품권 특별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할인판매는 추석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되고 힘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군위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 증진을 위해 판매목표 40억을 달성할 때까지 진행되며. 개인은 월 100만 원 구매한도로 1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지류형 상품권은 만 19세 이상, 카드형 상품권은 만 14세 이상이면 지역과 상관없이 13개 판매처에서 누구나 구매 가능하며, 법인 및 가맹점주는 할인혜택이 없다.
카드형 군위사랑상품권은 금융기관 방문신청 외 모바일 앱 설치를 통해 카드신청·등록이 가능하며, 본인 계좌를 연결해 충전·환불하는 방식이다.
상품권 사용은 군위사랑상품권 가맹점 스티커가 붙어있는 모든 업소(현 562개소)에서 사용 가능하고, 상품권 금액의 80% 이상 사용시 현금으로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상품권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간이다.
군위사랑상품권은 지역내 범용성이 현금과 마찬가지로 커 지역경제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소비 진작 효과를 이끌어 내 지역 경기 부양효과가 크다.
김영만 군수는 “군민들은 추석명절 특별 할인판매에 따른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은 매출증대로 인한 이익을 누릴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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