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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의성, 휴가철 전통시장 방역 '철저'

장재석 기자 입력 2021.08.01 08:59 수정 2021.08.01 08:59

↑↑ 의성군 전통시장 방역 모습.<의성군 제공>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이동이 많은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4차 유행 확산을 방지하고자 전통시장과 의성마늘시장을 대상으로 마스크와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전통시장과 의성마늘시장 등 주요이동구간 내 손소독제 비치, 상인들의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등 방역 수칙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 지도·점검했으며, 상가별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배부했다.
또한, 의성·염매·금성·봉양·안계 시장에 대해서는 상인회에 충전식 분무기를 배부해 점포, 화장실, 하수구 등 전통시장 전 구역에 자체 방역소독을 주 1회 이상 상황 종료시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5일장이 서는 장날은 시장을 방문하는 상인과 손님들을 대상으로 상인회와 합동으로 마스크 착용 여부를 철저히 점검, 미착용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마스크를 배부·착용토록 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데도 4차 유행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한 상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함께 노력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자”고 밝혔다. 장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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