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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하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29일 쾌적하고 깨끗한 동네 만들기를 위해 ‘생활속 1회용품 줄이기’캠페인을 펼쳤다. <안동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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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29일 온실가스 증가로 인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쾌적하고 깨끗한 동네 만들기를 위해 ‘생활속 1회용품 줄이기’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플라스틱 다이어트 10계명을 홍보하고, 클린하우스 내 투병페트병 분리수거 작업을 집중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여하고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송하동새마을부녀회는 “생활속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은 주민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1회용품을 줄이는 실천운동의 계기를 마련코자 실시했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때지만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이 주민들께도 전해져 쾌적하고 깨끗한 송하동을 위해 주민 모두가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하동행정복지센터는 “각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생활속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부녀회원들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생활속 1회용품 줄이기 실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