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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하면 새마을부녀회는 무더위에 지친 홀몸어르신을 위해 150만 원 상당의 두유 등 건강음료세트를 전달했다. <안동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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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면 새마을부녀회는 무더위에 지친 홀몸어르신을 위해 150만 원 상당의 두유 등 건강음료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임하면 새마을부녀회에서 무더위에 취약한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60명을 직접 선정해 음료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안부 등을 확인한다.
임하면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각종 생필품과 반찬을 나누고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임하면행정복지센터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참여해준 임하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하면 새마을부녀회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입맛이 떨어지고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홀몸 어르신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