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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태화동 새마을회, 소외 이웃 돕기 나눔 행사

황은주 기자 입력 2021.08.03 14:26 수정 2021.08.03 14:32

↑↑ 태화동 새마을회는 지난달 31일 폭염과 코로나19에 지친 소외 이웃들에게 120만 원 상당의 라면을 전달했다. <안동시 제공>

태화동 새마을회(새마을지도자태화동협의회, 태화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31일 폭염과 코로나19에 지친 소외 이웃들에게 120만 원 상당의 라면을 전달했다.
이날 태화동 새마을회는 폭염과 코로나19에 취약한 소외 이웃 50가구를 직접 선정해 라면 1박스씩을 전달하면서 위로와 격려를 건네고 생활 불편사항도 살펴보았다.
태화동 새마을회는 매년 헌옷모으기, 고철모으기 등을 추진해서 발생하는 수익금으로 태화동 주민을 위한 각종 사업과 나눔행사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태화동행정복지센터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참여해준 태화동 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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