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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협의체에서 준비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태화동행정복지센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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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협의체에서 준비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는 올 7월부터 실시해온 관내 85세 이상 홀몸어르신과 협의체 위원과의 1대 1 매칭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똑똑 사랑의 안부확인–안심콜’ 사업의 일환이다.
여름나기 물품은 마스크, 파스, 건강음료, 선식(미숫가루)으로 구성했으며, 안심콜 안부확인 대상자와 폭염 취약대상자 70가정에 전달되고, 이와 더불어 지역 내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은 없는지 속속 살펴볼 예정이다.
태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태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과 매칭으로 안부를 묻는 사업을 통해 이웃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태화동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와 폭염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민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위기가구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