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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의성, 공공시설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 운영

장재석 기자 입력 2021.08.05 10:42 수정 2021.08.05 10:42

↑↑ 안심콜 서비스 시연 모습.<의성군 제공>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이달부터 군 산하 공공시설 58개소에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수기대장과 함께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QR체크인)도 활용해 왔으나 스마트폰 사용이 미숙한 이들이 많아 더욱 간편하고 신속하게 출입할 수 있도록 안심콜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안심콜 서비스는 휴대폰을 소지한 방문자들이 시설물 출입시 해당시설에 부여된 고유 전화번호로 전화를 하면 방문사실이 기록되는 서비스로,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보다 더욱 간편하다.
안심콜 건당 발생하는 이용요금은 의성군에서 지원하며 수집된 정보는 4주 후 자동 폐기되므로 개인정보 유출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김주수 군수는 “안심콜 도입을 통해 방문객 모두가 코로나19 확산에 대해 경각심을 갖기 바란다”면서 “공공시설 뿐 아니라 일반 다중이용시설에도 추가 도입해 철저한 출입자 관리를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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