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가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홍철우·구자수)는 지난 9일 관내 취약계층 108가구에 돼지고기를 전달했다.
이 날 행사는 홀로 끼니를 챙기기 힘든 저소득 가정에 제철음식, 영양부식 등을 지원하는 가음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특화사업인 ‘취약계층 식료품 및 부식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구자수 민간위원장은 “지속되는 삼복더위로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의 지친 심신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홍철우 가음면장은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 준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나눔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