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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안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8, 19일 양일간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안동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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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안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8, 19일 양일간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수리사업은 안동시새마을회에서 추진 중인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자가 집수리 능력이 안 되는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 홀로 살고 있는 어르신 3가구를 선정해 진행했다.
이날 회원 10여 명은 대상가구 3가구를 직접 방문, 현장참여와 재능기부로 기존의 낡은 싱크대, 벽지, 장판을 수리 및 교체하는 등 양일간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예안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형편이 어렵고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내 행복을 전하는 봉사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안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지역에 어려운 홀몸 어르신 8가구를 선정, 사랑의 집수리사업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사랑의 쌀 나누기,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등 매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황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