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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맑고 깨끗한 물공급‘총력’

김봉기 기자 입력 2017.02.23 15:14 수정 2017.02.23 15:14

안동시, 상반기 노후 상수도관 교체안동시, 상반기 노후 상수도관 교체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노후 상수도관 교체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은 물론 유수율 제고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시는 그동안 깨끗하고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관로 총 1,773㎞ 가운데,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한 관로 409㎞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로를 교체 중이다. 지난해에 안기동 등 10개 지구에 노후관로 27㎞를 교체(갱생) 완료했으며, 올해는 태화동, 평화동 등 12개 지구의 노후관로 20㎞ 교체(갱생)에 3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상반기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또한, 노후관 교체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2011년 부터 시행하고 있는 상수도관 관망도(GIS) 구축사업에 대해 지난해 용상동, 송현동 등에 관망도(GIS)를 구축한데 이어, 올해 안동~의성간 상수관로 등 미구축된 4개 지구에 대해서도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망도(GIS)를 구축함으로써 더욱 효율적인 상수도 관리와 운영에 힘을 쏟는다.아울러 시민들에게 좀 더 다가가는 상수도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도 옥내급수관 개량공사비 지원과 옥내누수 무료탐사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상수도를 이용할 수 있게끔 지원할 예정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노후 상수도관 교체와 관망정비, 누수 조기발견 및 수선 등의 체계적인 상수도 관리를 통하여, 유수율 제고와 맑은 물 안정적인 공급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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