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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의성, 장애인 보호작업장에

장재석 기자 입력 2021.08.29 07:47 수정 2021.08.29 07:47

㈜영원무역, 의류 후원

↑↑ ㈜영원무역이 의류를 지원하고 있다.<의성군 제공>

의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송덕희)은 노스페이스 등 해외 유명 스포츠웨어 브랜드 상품을 OEM으로 제조 납품하는 글로벌 아웃도어 전문기업 ㈜영원무역(대표 성기학)으로부터 의류 96벌(270만 원 상당)을 후원받아 이용장애인들의 건강한 여름 및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후원 받은 의류는 하계, 동계용 옷으로 이용 장애인들이 출·퇴근복 또는 근무복으로 유용하게 입을 수 있다. 이는 지난 2020년 62벌(120만 원 상당)후원에 이은 2번째 후원으로, 해당 물품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이용장애인들에게 전달됐다.
성기학 ㈜영원무역 대표는 “영원무역의 기능성 의류가 의성 지역 중증장애인들의 일상에 작은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군수는 “지역의 중증장애인들이 시원한 여름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 준 영원무역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장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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