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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지난 26일 대상지역을 확대해 하천정화활동을 펼쳤다.<의성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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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지난 4월부터 매월 정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하천정화활동으로 남대천 고향의 강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지난 26일 대상지역을 확대해 하천정화활동을 펼쳤다.
이에 따라 종전 실시하던 의성읍 소재 남대천 고향의 강 일원 중 의성2교~남천교까지 3.5km 구간 외에 안계면에 있는 안계위천생태하천 일원 1km 구간을 설정해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설관리사업소장을 비롯한 직원 20명이 참여했으며, 남대천 고향의 강과 안계 위천생태하천일원에서 하천변 생활쓰레기 수거, 산책로와 데크로드 청소, 공원(가로)등 거미줄 제거 등 쾌적한 경관 제공을 위한 수변공원 정화활동에 힘썼다.
특히, 이번에 정화활동 대상지로 추가된 안계 위천생태하천은 전체면적 7만 626㎡에 체육시설(구 야구장), 다목적광장, 상설무대 각 1개소로 안계면을 비롯해 단북면, 안사면 등 인근 군민들의 건강증진의 장으로 크게 각광받고 있어 하천정화활동 장소로 추가 선정하게 됐다.
한편, 군 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남대천 고향의 강과 안계 위천생태하천 일원을 대상으로 올해 각각 2차례에 걸쳐 5400만 원을 투입해 14만 7,328㎡ 면적에 풀베기사업 등을 실시하고, 이용객들의 쾌적한 환경조성과 편의증진을 위해 남대천 고향의 강 일원에 4회에 걸친 하천정화활동 등을 실시했다.
김주수 군수는 “남대천 고향의 강과 안계 위천생태하천이 군민들의 레포츠 및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친환경 친수시설 조성과 다각적인 수질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장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