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안평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8월부터 ‘행복 더하기 활기찬’사업으로 초기 인지저하 및 우울감을 호소하는 어르신 25명에게 홈스쿨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면 특화사업인 ‘행복 더하기 활기찬’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보건담당,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가 어르신을 방문해 홈스쿨링 꾸러미를 전달하고, 일대일 대면 및 비대면 전화관리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전문호 안평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함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이번 사업으로 우울감을 해소하고 인지능력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