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다인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후원물품 전달하는 날’로 정하고 저소득층을 찾아 물품 전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자운농장(대표 신종운)에서 계란 10판, 도암정미소(대표 정명진)에서 10만 원 상당의 쌀, 다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광휘)에서 20만 원 상당의 영양꾸러미와 10만 원 상당의 쌀, 안계노인복지관에서 밑반찬 등을 매월 후원하고 있다.
후원자들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장재석 기자